관광공사, 롯데백화점과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

2023-03-28     박성재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MD본부 PB부문장 우순형 상무와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롯데백화점은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이 관심을 끌만한 음식관광 기념품 총 10개를 개발한다.

2022년 음식관광 기념품(8종)

한편 공사는 외국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음식관광 기념품을 다양화하고 K-푸드의 매력을 알리고자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영덕 대게 게딱지장’ ‘문경 약돌돼지 육포’ 등 8개 품목을 발굴하여 성수동 및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였고, 현재 롯데백화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중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양사 협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기념품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