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로손 편의점의 새 서비스, 한달 1500엔 내고 매일 커피 한잔 즐길 수 있다 [KDF World]

2023-03-31     이태문

일본 최대 슈퍼체인 로손(LAWSON) 편의점이 새로운 서비스를 실험한다.

로손은 오는 4월 4일부터 아이치(愛知)현 내 '마치 카페(MACHI café)' 코너가 있는 약 620개 점포에서 '마치 카페 프라임(MACHI café Prime)'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마치 카페 프라임'은 1500엔으로 커피 등 110엔 분의 상품을 하루 1회, 한 달간 이용이 가능하다. 마치 카페 머신이 제공하는 모든 음료가 대상이며, 110엔이 넘는 상품은 추가분만 지불하면 구입하다.

예를 들어 마치 카페의 원두 커피 S사이즈를 하루 1잔씩 한 달간 이용할 경우 커피 한잔을 50엔에 즐길 수 있다.

이용권 판매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로 이용 기간은 4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매달 11일부터 25일까지 이용권을 구입해 다음달 1일부터 월말까지, 아니면 매달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용권을 구입해 16일부터 그 다음달 15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