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도끼 난동 대한항공 직원 조사 착수

2023-04-06     김상록

경찰이 전날 대한항공 본사에서 도끼를 휘두른 직원의 조사에 나섰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대한항공 직원 A 씨의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도끼를 들고 다른 직원을 협박하려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 씨가 이같은 행동을 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직원간 소동이 있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