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나섰다! 강릉산불 피해복구에 동참, 30억 지원해

2023-04-13     한국면세뉴스

삼성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으로 강릉을 비롯해 이번 달 들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충남,경북, 전남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