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화장실서 대마초 피운 50대, 경찰에 붙잡혀

2023-04-17     한국면세뉴스

영화관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9시55분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전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상영관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는 관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영화를 보기 전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구입한 경로와 투약한 횟수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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