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30일까지 문빈 추모 공간 운영

2023-04-24     김상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추모 공간이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 고자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추모공간은 4/30(일)까지 방문 가능하오니, 가급적 준비된 추모공간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빈은 지난 19일 사망했다. 발인은 22일 비공개로 엄수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