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성시 공장화재 발생, 대응 1단계 발령...인근 주민 외출 자제

2023-04-24     민병권

24일 오전 11시 15분경에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621-14번지 소재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10시 5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시 40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소방 헬기 등 장비 33대와 인력 81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이 진행 중이다.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화성시 소방당국은 주불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렸다. 

사진=화성소방서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