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소 판매자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

2023-04-27     박성재

11번가는 사업 노하우가 부족한 판매자를 위한 일대일(1:1) 컨설팅 프로그램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전문강사가 판매자를 방문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6개월 누적 매출액 1000만원 이하의 중소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 분야는 ▲매출 분석, 관리 ▲매출 부진 진단 ▲상품 상세페이지 개선 ▲키워드 분석 등이다. 매달 2개 분야의 컨설팅이 진행되며 2곳의 판매자에게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력 상품군, 입점 기간, 매출과 마케팅 현황 등을 분석한 뒤 부진 요인과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한다.

11번가는 컨설팅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 현황과 추가 개선점에 대해 전문 강사와 질의 응답을 주고받는 후속 케어 과정도 도입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찾아가는 컨설팅은 개인 과외 같은 프로그램으로 1대1 지도와 오프라인 현장 교육의 장점을 살려 참여 판매자에게 만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11번가 셀러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2일까지 접수한다.

사진 11번가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