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선수들 위해 만찬 준비…김광현 "잘 먹고 반지까지 선물 받아"

2023-05-02     김상록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를 맡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김광현 등 랜더스 소속 선수들을 초대해 식사를 함께 했다.

김광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용지니어스 키친 고맙습니다. 잘 먹고 반지까지 선물받음"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광현은 정 부회장과 나란히 서서 반지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또 정 부회장이 직접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의 동영상도 공개됐다. 

앞서 정 부회장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축구대표 출신 박지성 등 유명 인사를 '용지니어스 키친'에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 적이 있다.

'용지니어스'는 지난 2021년 3월 이마트가 특허청에 상표 출원한 브랜드명이며 '용지니어스 키친'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정 부회장의 개인 쿠킹 스튜디오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