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소년 진로특강' 진행... '현업 종사자가 전하는 노하우'

2023-05-04     박성재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Dream Talk'를 주제로 양일간 2차례씩 열리며 각 차수에 126명 정원으로 초중〮고〮학생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업 종사자들이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에 소속된 현직 조종사, 승무원, 운항관리사, 정비사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들은 ▲운항승무원이 되는법 ▲캐빈승무원의 임무 ▲운항관리사의 역할 ▲항공기 정비사의 임무와 되는 방법 ▲항공기에 대한 이해 ▲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소개한다. 

이승원 아시아나항공 부기장은 “항공 역사와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조종사 직업 강연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