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유튜브, 개설 사흘 만에 구독자 7만명 돌파

2023-05-15     김상록
사진=조민 유튜브 채널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사흘 만에 구독자 수 7만명을 기록했다.

조민은 지난 12일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오겹살 좋아하고 닭발 좋아하고 껍데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일기 같은 거를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뭔가 좋지 않을까"라며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했다.

39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15일 현재 28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1만2000개 가량의 댓글이 달렸으며 대부분 조민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유튜브는 '구독자 10만명'을 기록할 경우 '실버버튼', 100만명을 기록하면 '골드버튼'을 증정한다.

한편, 조민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조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3만6000여명에 이른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