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티아포테카 대표, ‘티블렌더’ 부문 대한명인 추대

2023-05-17     박성재

이소연 티아포테카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0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티 블렌더 부문 대한명인으로 추대됐다. 

이 대표는 한국 전통차의 대중화를 위한 블렌딩 티 개발에 뛰어들었다. 초창기 블렌딩 티는 보수적인 전통차계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새로운 장르로 여겨졌지만 그는 끊임없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연구해 ‘콜렉터스 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한국적 블렌딩 티’ 개발과 생산은 한국 전통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한국 차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또 아마존에서 인기가 높으며 미국 프랜차이즈 업계와도 계약해 한국 차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티아포테카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