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계약 해지 절차 진행중

2023-05-19     김상록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과의 전속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네파 측 관계자는 19일 한국면세뉴스에 "(유아인과) 계약 해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앞서 네파는 지난 2월에는 유아인과의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유아인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