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어린이들과 꿀벌 축제 'Happy 벌's Day' 열어..."벌이 못 살면 사람도 못 살아"

2023-05-21     박주범
포스코이앤씨가 2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테라스정원에서 어린이 꿀벌 축제를 열어 미래세대 꿀벌 체험 교육, 벌 키링 만들기, 생물다양성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어린이 꿀벌 축제 ‘해피 벌스 데이(Happy 벌’s Da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꿀벌은 세계 100대 농작물의 71%를 수분하는 매개로, 인류의 식량 및 생존에 유익한 곤충이나 기후변화, 먹이부족 등으로 최근 국내에서만 수십 억 마리 이상이 사라지는 등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시양봉사업(BEES NEEDS)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꿀벌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꿀벌 정원 시계 만들기 ▲벌 키링 만들기 ▲벌 MbeeTI TEST ▲벌 보드게임 등을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가 2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테라스정원에서 어린이 꿀벌 축제를 열어 미래세대 꿀벌 체험 교육, 벌 키링 만들기, 생물다양성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벌이 살 수 없는 곳에서는 사람도 살 수 없다”며, “어린이 꿀벌 축제와 도시양봉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포스코이앤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