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高물가에 저렴한 못난이 과일 인기... '3일 만에 1만봉??'

GS25가 지난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착한참외’가 3일 만에 1만 봉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착한참외는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참외 4~9입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크기나 모양이 이상하거나 상처가 있어 일반 참외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GS더프레시가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ESG 경영 차원에서 운영하던 상품이었는데 올해 고물가로 찾는 고객이 늘자 GS25로 판로가 확대됐다. 또 올해 GS더프레시에서 판매 중인 착한참외 매출은 지난해 매출과 비교해 123%나 증가했다. 

사진 GS25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