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시설 대상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게임문화체험관 사업은 장애인들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수학교, 특수교육기관에 PC, 모바일, VR 장비 등을 조성하는 재단의 주요 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35개소의 체험관을 개관했으며, 이번에는 서울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12일 18시까지이며,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장애복지시설 중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15년 간 특수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한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장애인복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대상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