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9일까지 엠폭스 확진자 11명 추가 발생…누적 환자 92명

2023-05-30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부터 29일까지 11명의 엠폭스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환자는 총 92명이다.

일별 확진자 현황은 22일에 3명, 24일 3명, 25일 3명, 26일 1명, 27일 1명으로 나타났다. 11명 중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명이다.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는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다.

중대본은 올해 3월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약 4주간 두자리수로 증가하던 확진 환자가 5월 3주째에 감소 후 4주에는 소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관련 방역비를 지원하고 있지 않으므로 방역 지원 URL 접속유도 및 어플 설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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