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늦은 오후까지 수도권, 강원도, 경북동부에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2023-06-06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현충일인 6일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발달한 소나기 구름대가 점차 동남동진한다"며 "늦은 오후(18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동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현재 서울 성동구 서울숲, 종로구 광화문 광장 등에 소나기가 오면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은 황급히 비를 피했다.

기상청은 전날 일기예보를 통해 6일 오후에는 경기북부와 강원도, 경북동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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