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선봬

2023-06-08     박성재

다이슨이 보다 넓은 공간을 정화할 수 있는 최신 공기 정화 기술이 탑재된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원뿔 형태의 공기역학 현상을 활용해 10미터 이상 정화된 공기를 분사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0º, 25º, 50º 중 택하여 바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K-탄소 필터와 이산화탄소 센서가 새롭게 탑재돼 기존 필터 대비 3배 더 많이 이산화질소를 제거할 수 있다. 또 최대 풍량에서도 56데시벨 수준의 소음만 발생할 정도로 조용하게 작동해 다이슨 공기청정기 제품 중 가장 적은 소음이다. 

맷 제닝스 다이슨 환경제어 부문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이번 신제품으로 공기청정기 작동 시 발생했던 소음과 약한 공기 흐름 분사력에 따른 비효율성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다이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