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에 폭풍해일주의보

2023-07-06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이 6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강원도 속초와 고성, 양양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르다.

앞서 춘천·홍천군평지·삼척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북부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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