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플래닛 개관 3주년 기념 ‘플래닛데이’ 개최

2023-07-14     박성재

KT&G는 13일 청년창업 지원센터 ‘KT&G 상상플래닛’ 개관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상플래닛은 KT&G가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에 개관한 청년 창업공간이다. 60여개사, 200명이 넘는 인원이 입주해있으며, 입주율은 90% 이상이다. 

오는 15일까지 입주사의 판로 개척, 교류 활성화 등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플래닛데이’를 진행한다. 플래닛데이는 선배 청년 창업가들이 후배들에게 경험을 공유하는 ‘플래닛토크’와 서로간의 관심사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파티인 ‘커넥트플래닛’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직접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플래닛마켓’과 방문객들에게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플래닛팝업’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KT&G 상상플래닛을 통해 창업의 꿈을 펼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KT&G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