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광복절 맞아 국가보훈부에 기부금 5천만원 전달

2023-08-14     박성재

LG유플러스는 광복절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 약정식에서 (왼쪽부터)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문영숙 독립운동가 최재영 기념사업회 이사장, 오진영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남긴 감사메시지 댓글과 틈에 설치된 손글씨 감사말 1회당 815원을 적립해 5000만원을 전달한다. 13일 기준 약 5만6000명이며, 모금 목표액의 92%를 달성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상무는 “애국지사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많은 고객들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LG유플러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