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임시현, 일본 꺾고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10-04     한국면세뉴스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전 결승에서 임시현(왼쪽), 이우석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석(코오롱), 임시현(한국체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혼성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우석-임시현 조는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혼성 결승에서 일본의 노다 사츠키-후쿠카와 다카하루 조를 6-0(38-37 37-35 39-35)으로 꺾었다.

한국 양궁이 아시안게임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처음이다. 혼성전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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