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로컬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 개최

2023-10-06     박성재

생활맥주는 로컬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인 ‘탭 테이크 오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탭 테이크 오버 행사는 소비자들이 양조장에 가지 않아도 각 양조장만의 다양한 수제맥주 라인업과 수제맥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 참여 양조장은 서울브루어리, 끽비어컴퍼니, 에일리언브루잉, 와일드캣브루잉 등 4곳으로 매주 화요일을 기점으로 1주일간 독점 판매된다. 또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해당 양조장의 양조사를 직접 만나 양조장 설명, 비하인드 스토리, 수제맥주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맥주를 마시는 ‘밋 더 브루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탭 테이크 오버와 밋 더 브루어 행사로 다양한 양조장을 소개하고 수제맥주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생활맥주의 탭 테이크 오버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생활맥주 공덕역점에서 진행된다.

사진 생활맥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