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찐생홍삼구미’ 선봬... 20% 할인

2023-11-30     박성재

정관장의 2030세대 건강관리를 위한 브랜드 ‘찐생’이 구미젤리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찐생홍삼구미는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으로 하루 3알만으로 홍삼의 활력과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알당 4g 사이즈로 만들었으며, 칠레산 적포도를 담아냈다. 정관장은 제품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행사와 함께 고객이 찐생홍삼구미 맛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 받을 수 있는 ‘맛 보장 제도’도 실시한다.

정관장은 ‘헬시플레저' 열풍으로 일상 속에서 젤리형 건강식품을 찾는 MZ세대들이 증가함에 따라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3년 구미∙젤리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추정치는 693억원으로 2020년 331억원과 대비해서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구미젤리는 맛과 간편함을 모두 충족시키며 최근 건강식품 시장에서 각광받는 제형”이라며 “젊은 고객들이 직장이나 학교 등 일상에서 손쉽게 홍삼의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찐생홍삼구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사진 KGC인삼공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