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유튜브 채널 해킹…소속사 "복구중"

걸그룹 아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을 당했다.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스타쉽 아티스트 공식 채널 해킹 관련해 유튜브측과 현재 문제 해결 중이며, 복구중에 있다"며 "최대한 전체 콘텐츠의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채널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아이브의 유튜브 채널명은 '스페이스 엑스'로 변경됐다. 그간 올라온 아이브 공식 활동 영상과 음원, 뮤직비디오 영상 또한 비공개 처리 됐다. 아이브와 같은 소속사 아이돌 그룹인 몬스타엑스, 크래비티의 유튜브 공식 채널 역시 '스페이스 엑스'로 변경됐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