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청주공항 국제선 기내면세품 판매..."여행객 쇼핑 편의 높여"

2024-03-21     박주범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청주발 국제선에서 기내 면세품 판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부터 청주공항발 국제선을 확장하며 기내 면세품 판매 및 운영을 위한 보세창고를 최근 완공했으며, 면세품의 항공기 탑재를 위한 차량 등 관련 시설 준비를 마쳤다.

청주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취항하는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면세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사전 주문을 통한 기내식 서비스와 함께 탑승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티웨이항공은 청주공항을 통해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나트랑, 다낭, 방콕(돈므앙), 연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기내 면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 구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티웨이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