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BBC Kids’ 국내 최초 독점 출시​​

2024-03-29     박주범
KT는 ‘BBC 스튜디오’와 협력해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의 새로운 월정액 서비스 ‘BBC Kids’를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델들이 KT 지니 TV 키즈랜드의 BBC Kids를 소개하고 있다.

KT는 BBC 스튜디오와 지니 TV 키즈랜드의 새로운 월정액 서비스 ‘BBC Kids’를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BBC Kids는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준 높은 키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아용 애니메이션인 ‘헤이 더기(Hey Duggee)’, 다양한 생물을 탐구하는 '앤디의 세계 탐험', 영어 단어 학습 시리즈 '야카 디'와 '고 제터스', '사라와 오리', '마이 월드 키친'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시리즈로 영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약 300여편 이상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요금은 월 5500원(VAT 포함)이며, 내달 11일까지 BBC Kids를 시청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BBC 스튜디오의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BBC 스튜디오 아시아 총괄 필 하드만 대표는 “BBC Kids는 KT 지니 TV 고객들에게 최고의 유아용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