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열풍에 루이뷔통 회장, 세계 최고 부호 1위에 올라 [KDF World]

2024-04-02     이태문

명품 열풍에 힘입어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세계 최고의 부자 자리에 올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1일 발표한 세계 부호 탑10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75)은 자산 2262억 달러(약 307조 원)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전 세계 명품 열풍으로 LVMH의 주가가 상승해 올해 2월부터 세계 최고의 부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1984억 달러,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1953억 달러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