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활화산 111곳 존재, 분화 가능성 연 2회 발표 [KDF World]

2024-04-24     이태문

일본 국내에 총 111군데의 활화산이 존재한다.

23일 요미우리(読売)신문 등에 따르면 화산조사연구추진본부의 화산조사위원회 첫 모임이 이날 문부과학성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일본 전국의 111곳의 활화산 분화 가능성을 평가해 연 2회 공개하는 방침 등을 확인했다.

화산조사위원회는 개정된 활화산법 성립에 따라 지난 4월 1일 발족한 화산조사연구추진본부의 하부 조직으로 대학과 연구 기관의 연구 성과를 수집하고 분석해 활화산의 분화 가능성을 평가해 발표할 방침이다.

또한 방재과학기술연구소 등의 조사팀과 연계해 특정 활화산에 대한 집중적인 관측으로 분화 가능성 평가에 대한 효과도 검증할 예정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