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최저가] 다가온 황금연휴, 얼리버드 여행객을 위한 준비물 체크!
2016-04-24 백진
JU_003 공통사항=적립금(최대 상품 금액의 30% 사용 가능), 예상적립금(통상 구매 금액의 2% 즉시 할인), 쿠폰(쿠폰 사용 가능한 상품의 금액별 최대치 적용)
본격 나들이의 계절인 5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노동절인 5월 1일이 주말에 껴있지 않았더라면 더 길었을 올해 황금연휴 기간이 야속하기만 할 터. 그럼에도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전 짧은 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이들을 위해 면세쇼핑 아이템 몇 가지를 골라보았다.
여행을 앞둔 어떤 이들에게는 굳이 챙겨가야 할 필수품이 아닐 수 있지만, 빠뜨리면 또 무언가 서운한 그것. 면세찬스로 저렴하게 구매해보자!
일단 가볍다. 여행의 피로감을 아는 이라면, 일정 내내 한 몸처럼 붙어있게 될 보조가방을 고르는 조건은 일단 ‘무게’가 중심이다. 만다리나덕의 이 제품은 가벼운 장점 하나만으로도 큰 점수를 줄 수 있겠다. 각이 잡히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돌돌 말아 비좁은 트렁크 안에도 쉽게 들어간다.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아 휴대용품들을 넣어 다니기 좋고, 내부도 수납공간이 잘 분리돼 있어 정리도 잘 된다. 여행 가방으로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구매자들의 평.
저가항공을 이용해 2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는 이들은 웬만하면 목쿠션 하나는 준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앉아있어야 하는데, 의자가 뒤로 많이 넘어가지 않는 자리에서 3~4시간을 버티는 것은 고된 중노동과 가깝다. 특히 도착 뒤 바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좀 더 고개를 편하게 둘 수 있는 목쿠션을 활용해보자. 육심원의 귀여운 캐릭터가 부담스럽다면, 네이비의 남자 캐릭터 목베게도 준비돼 있다. 덧붙여 올바른 목쿠션 사용법은 목 뒤가 아니라 턱 아래를 받치는 것이다. 뚫려있는 쪽이 목 앞쪽이 아닌 뒤로 가야 한다는 것.
여권의 유효기간은 10년짜리가 대부분이다. 사용횟수가 적든 많든 오래 잘 간수해야 하는 만큼 케이스 하나정도는 씌어주자.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 만큼 유행타지 않도록 깔끔하고 차분한 검정, 네이비, 브라운 톤의 케이스를 추천한다. 위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의 빈번한 노출로 중국에서 한창 인기몰이 중인 제이에스티나의 여권 케이스로, 왕관 엠블럼이 박혀있어 우아함을 더해주고 있다.
여행은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는 기회이기도 하다. 비행기나 기차, 버스 등 목적지에 가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이 늘기 때문이다. 자주 듣던 음악이라도 이국적인 풍경에서 듣는 경험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혼자 여행을 간다면? 특히 더 필요할 터다. 면세찬스를 이용해 뱅엔 올룹슨의 제품을 구매하면 시중가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여행하다 보면 작은 미러리스도 카메라도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 제품은 일반 신용카드 크기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무게걱정을 덜어냈다. 뒷면에 붙은 LCD 액정이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움직여 촬영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렌즈를 감싸고 있는 링이 줌아웃과 셔터 역할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한 손으로 조작이 편하다. 그야말로 셀카족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특히 화이트 색상은 계속 품절사태를 일으키며 구매를 기다리는 면세 쇼핑족들이 줄서 있기 때문에 재 입고 시기도 잘 봐두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