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독일 명품시계 '랑에 운트 죄네' 입점

2018-05-29     조 휘광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6월 1일 명동점에 독일 전통 시계 브랜드 ‘랑에 운트 죄네’가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 시계브랜드가 면세점에 입점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랑에 운트 죄네는 연간 5000점 정도만 생산하며 수 천만원에서 억 단위를 호가하는 초 고가 하이엔드 럭셔리 시계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는 총 75개 시계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2016년 5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오픈 이후, 시계브랜드는 월 평균 약 380%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롤렉스, 브레게에 이어 랑에운트죄네 입점으로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최고 하이엔드 시계 전문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