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월 1일부터 '노 타이' 근무

2018-05-31     한 윤철





대한항공이 6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 노타이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 운영하는
한편 몽골, 중국 등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
사업을 실시하며 ‘친환경 녹색경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