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촬영 조항에 ‘삼시세끼’ 엄수 필수인 이유

2018-06-07     안은영


▲ 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지난 6일 방송한 tvN ‘수미네 반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수미네 반찬’에서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한 김수미는 음식을 만들 때만큼은 그 누구보다 진지한 태도로 정갈한 한 상을 차려냈다.

 

김수미의 아카시아 꽃 튀김, 고사리 굴비 조림, 연근전 등을 맛본 패널들은 색다른 레시피와 깊은 음식 내공에 놀라움은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집밥 생각난다’, ‘군침이 돌더라’는 반응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김수미는 SBS ‘룸메이트’에서 배종옥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또 멤버들을 위해 간장게장, 갈비찜, 보리굴비 등 14첩 반상을 선보여 멤버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에 이동욱이 “하루에 세끼 다 챙겨 드시냐”고 묻자 김수미는 “군대밥이다. 난 밥시간이 정확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 계약할 때 계약서에 ‘식사시간은 지켜주십시오’라고 계약서에 쓴다. 난 배고프면 짜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