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전사 규모 안전대회의 실시

2018-07-04     조 휘광


▲ 4일 에어부산 본사에서 실시된 안전대회의 과정 중 부서별 안전 담당자와 신규 입사자들이 비상탈출 슬라이드 체험에 앞서 교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4일 부산시 강서구 본사에서 안전 의식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대회의는 에어부산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하며 안전훈련 체험, 안전 회의, 안전 특강으로 구성됐다.


안전훈련 체험으로는 각 부서별 안전담당자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에어부산 사옥 내 자체 훈련시설을 활용한 CPR(심폐소생술) 실습, 비상탈출 교육 및 체험이 실시됐다. 안전 회의는 운항, 캐빈, 정비, 공항 등 전 부문의 하계 안전대책, 각종 안전사례 및 지상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전문가를 초청해 건전한 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 특강도 들었다.


에어부산의 안전대회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