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위조해 항공기 탑승하려던 외국인 검거... 전국 공항 보안 허술
2015-04-13 kdfnews
▲사진=김재영 기자 / 인천공항에서 승객들이 보안검색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공항에서 신분증을 위조하는 사례는 지난 달 21일 인천공항에서도 발생하였다. 이때는 외국인을 안내하는 가이드의 단순실수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각기 다른 여권으로 보안검색이 뚫렸었다는 사실 때문에 인천공항공사가 매우 곤혹스러워 했던것이 사실이다. 공항을 중심으로 빈번하게 시도되는 신분증 위조 사례 및 위조된 신분증을 통한 항공기 탑승문제는 항공보안관련된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