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스타트업협회 "2019년을 관광스타트업 발전 원년으로"

17일 삼성동 여기어때 사옥서 신년포럼·신년회
서울시·한국관광공사·SBA 등 주요 관계자 참석
‘관광스타트업 육성과 발전방안’ 주제 토론회도

2019-01-14     조 휘광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오는 17일 ‘2019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신년포럼·신년회’를 여기어때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개최한다.

관광스타트업협회는 에스앤비소프트, 리얼관광연구소, 여기어때 등 체험·서비스, ICT 등 관광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행사는 관광스타트업의 미래와 현안을 나누는 ‘정책포럼’과 관/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SBA, 관광스타트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는 ‘관광스타트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윤지환 교수가 키노트를 맡는다. 이어 △SJ투자파트너스 김상민 상무 △SBA투자지원팀 방진호 책임 △제주스타트업협회 윤형준 협회장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임수열(프립 대표) 이사가 관광스타트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2부에서는 협회와 관/기업 관계자 및 회원사 소통 시간과 2019년 협회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관/기업 관계자가 협회 소속 스타트업을 방문해 관광스타트업을 관련 산업과 기업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협회 수석부회장사인 여기어때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 회장은 “2019년을 관광스타트업 원년의 해로 기억되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