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갸또, 1년 9개월 만에 재출시

2019-10-14     김상록


▲ 롯데제과 `갸또`

롯데제과가 지난해 3월 단종됐던 디저트 케이크 '갸또(gateau)'를 재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갸또 치즈케이크'는 치즈의 풍미를 더하고 고소한 화이트 크럼블을 토핑하는 등 새로움을 더했다.


디자인은 빨간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로고체를 활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가격(권장소비자가 기준)은 기존과 같은 3,600원이다.


'갸또'는 2011년 3월 출시되자마자 한 달 만에 20억원을 판매했고 이듬해에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프랑스어로 '과자, 케이크'를 의미하는 ‘갸또’는 부드럽고 달콤한 프랑스풍의 정통 디저트 케이크를 표방하며 커피를 즐겨 찾는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사진=롯데제과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