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2020 설 선물세트' 13일부터 예약판매 개시

2019-12-05     김윤미
강진맥우 정육세트

갤러리아백화점이 1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0일간 ‘2020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고객들은 예약판매 품목에 한해 5%에서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야채 10% ▲청과 10% ▲수산 10~20% ▲정육 5~10% ▲건식품 10~15% ▲공산품 10~30% ▲델리 10~20% ▲와인 10~20% 등이다.

예약판매 대표 인기 선물세트로는 갤러리아의 단독 한우 브랜드인 ‘강진맥우 정육세트’(10% 할인), 자체브랜드(PB) 상품인 ‘고메이 494 견과류’(10% 할인), 샤인마스캇 혼합세트(10% 할인), 영광굴비(20% 할인), 프리미엄 송의향고(10% 할인) 등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2020 설 선물세트’ 중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착한 소비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소비를 통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가치관과 소신을 밝히는 소비자 동향에 착안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환경 보호’ ‘생명 존중’ ‘공정한 세상’ 등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세트로는 공정무역 거래 품목들로 구성한 ▲공정무역 초콜릿 세트 ▲공정무역 커피 세트 등과 환경 보호 농법으로 제작한 ▲저탄소 샤인마스캇 세트 ▲유기농 한우 세트 그리고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비건 간편식 세트 ▲동물실험반대 화장품 세트 등이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