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열애 인정…한일 커플 탄생

2020-01-02     김상록

슈퍼주니어 김희철(37)과 트와이스 모모(24)가 열애 중이다.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2일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었다.

김희철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후 본업인 가수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모모는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한일 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