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日 최대 패션축제 '도쿄 걸즈 컬렉션' 개최

블랙핑크, 강태리, 권트윈스 등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

2020-02-04     이태문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 축제 '제30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0 SPRING/SUMMER'가 오는 29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약 3만 명의 입장객들이 최신 패션 아이템과 각종 상품들을 보고 직접 체험하며 메인 무대의 런웨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메인 아티스트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7년 일본 데뷔 당시부터 이 무대에 4번째 오를 예정이라 일본 내 젊은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걸그룹 트랜디의 출신으로 현재 모델 및 쇼핑몰CEO이자 인스타그램 스타로 인기가 높은 강태리(taeri)도 초대받아 런웨이 무대에 오르며,  최강 꽃미남 쌍둥이 무용수 권트윈스(KWON TWINS)의 출연도 결정돼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