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일본식 볶음면 '철판뽀끼' 선보여

2020-02-04     김상록
오뚜기 '철판뽀끼'

오뚜기가 용기면 '철판뽀끼'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일본식 철판 볶음면인 '야끼소밥' 콘셉트로 에스닉 푸드(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제3세계의 고유한 음식)의 인기에 발맞추어 선보이게 됐다.

'철판뽀끼'는 탄력있고 탱탱한 식감의 면발에 우스타소스와 양조간장을 베이스로 한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건양배추, 돼지고기 등의 고명과 야채 볶음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조리가 간편한 '고급형 용기면' 형태로 선보이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맵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볶음면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