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20 봄·여름 캠페인' 공개…'강추위·코로나 물렀거라'

2020-02-06     박홍규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탑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 지지 하디드(Gigi Hadid) 그리고 켄달 제너(Kendall Jenner)와 함께한 2020 봄/여름 시즌 캠페인을 선보었다
 

이미지와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에는 세계 탑 모델들이 여럿 등장한다. 최근 런던 패션 위크에서 선보였던 버버리의 2020 봄/여름 런웨이 쇼를 장식한 벨라 하디드(Bella Hadid), 지지 하디드(Gigi Hadid) 그리고 켄달 제너(Kendall Jenner)와 더불어, 모델 벤지 아르베이(Benji Arvay), 헤 콩(He Cong), 프레야 베하 에릭슨(Freja Beha Erichsen), 리앤 반 롬페이(Rianne van Rompaey) 등이 버버리의 새 컬렉션을 선보인다.
 

버버리의 대표 컬러인 베이지 색상을 배경으로 선보인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 하우스의 가치와 아이디어를 반영한 동시에 클래식함과 기발함이 함께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테일러링부터 이브닝 드레스 그리고 하우스의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 까지 버버리 2020 봄/여름 컬렉션의 주요 남성복과 여성복 아이템이 등장한다. 현재 버버리의 시그니처 가방인 TB백과 롤라 백, 그리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 백 또한 캠페인 전반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 
 
사진 = 버버리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