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불가리, 세르펜티 카보숑 화보 공개 '역대급'

2020-02-17     허남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패션니스타 배우 고준희 화보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3월호에 공개했다. 

화보 속 고준희는 과감히 한쪽 어깨를 드러낸 언밸런스 화이트 드레스에 레드 컬러의 세르펜티 카보숑 백 등으로 미스 매치해 컬러 대비가 강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다른 화보에는 블랙 뷔스티에 실버 카룽 소재 백과 화이트 백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움을 뽐냈다. 상반신을 노출한 화보에서는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의 관능적인 뱀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와 워치가 모델의 매혹적인 눈빛과 어울려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핸드백은 불가리의 2020년 봄·여름 액세서리 컬렉션의 키 아이템인 세르펜티 카보숑 백이다. 더블 스티치로 퀼팅 효과를 부각시켜 부드럽고 입체적인 볼륨감을 살렸다는 평이다. 마이크로부터 미디움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인 세르펜티 카보숑 백은 이번 SS시즌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사진=불가리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