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N] 파운데이션·선쿠션·기능성샴푸신상-해외어워드수상 '눈길'

2020-02-18     김윤미
왼쪽부터 이니스프리, 아티스트리

날씨도 상황도 아직 '겨울'이지만 성급하게 봄을 맞는 마음만큼이나 새 시즌을 겨냥한 '신상'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마이 파운데이션 올데이롱웨어’를 출시한다.

신제품 ‘마이 파운데이션 올데이롱웨어’는 국내외 이니스프리 파운데이션 구매 고객 8341명의 설문을 반영해 개발됐다. 고객 설문 응답 중 약 39%의 고객들이 만족한 밀착력은 강화하고 아쉬운 점으로 언급된 지속력과 들뜸끼임을 보완하는 등 고객 제품 선호도와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마이 파운데이션 올데이롱웨어’는 스마트 세범 픽싱 파우더와 보습 커버 파우더를 함유해 24시간 깔끔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는 파운데이션이다. 피부 굴곡을 따라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밀착돼 세미 매트 피부를 표현한다. 또, ▲화사한 핑크 베이스의 쿨톤 계열 4종 ▲깨끗한 아이보리 베이스의 뉴트럴톤 계열 4종 등 총 8가지 맞춤 컬러 구성으로 자신의 피부 톤에 겉도는 것 없이 나에게 딱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이 파운데이션 올데이롱웨어’의 커버력과 밀착력을 보다 높여주는 꿀조합 어플리케이터 2가지도 선보인다. ‘엣지 커버 블렌더’는 2중으로 사선 커팅되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블렌더다. 피부에 넓은 면적과 좁고 굴곡진 영역까지 꼼꼼하게 커버하고 불필요한 유분을 흡수해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 물을 머금으면 표면적과 사이즈가 넓어지는 ‘물먹는 촉촉퍼프’는 수분감 있는 사용감과 베이스 밀착력을 높여 촉촉한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라텍스 프리 재질로 피부 밀착력이 높고 오랫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암웨이의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ARTISTRY)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상황에 맞춰 간편하게 골라 쓸 수 있는 선쿠션 2종을 18일 출시한다. 

쿠션 형태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이번 제품은 본연의 자외선 케어에 피부 보습 및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더했다.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특허받은1 수딩 쿨러 콤플렉스는 피부 진정을 돕고, 뉴트리라이트 블랙커런트2를 포함한 20가지 이상의 엄선된 자연유래 성분이 피부를 하루종일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피부와 닮은 아티스트리 신원료 리피듀어가 피부 겉부터 꽉 잠가주는 수분막을 형성해 풍부한 보습력도 선사한다.

사용 목적에 따라 2가지 제품을 골라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티스트리 수딩 쿨러 톤업 선쿠션’은 SPF50+ PA++++ 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에 피부 진정은 물론 속은  촉촉하게 채워주지만 겉은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피부톤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핑크 칼라민이 함유돼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해 들뜸없는 글로우 피부 바탕을 완성하고 오후에는 톡톡 가볍게 두드려 칙칙해진 얼굴의 다크닝을 커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피부 수분 유지에 도움을 주는 우유단백질, 유럽 산간지역에서 자라는 아르니카 몬타나 꽃 추출물이 피부의 윤기를 더해주어 촉촉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고.

무기자차 100%의 ‘아티스트리 비타 시카 마일드 선쿠션’은 순한 사용감으로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슈퍼 시카, 비타민 나무오일, 블랙 커런트 등 스킨케어 성분을 담았으며 햇빛을 물리적으로 산란시키는 논-나노 무기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해 여린 피부에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얇은 밀착감과 잔여감이 느껴지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고 아티스트리는 설명했다.

리즈케이의 ‘알블랙’ 샴푸&헤어에센스가 오는 21일 CJ오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이 제품은 새치와 탈모를 동시에 개선하는 신개념 샴푸&헤어에센스로, 탈모 기능성 인증 성분과 함께 리즈케이가 개발하고 독점으로 사용하는 특화성분 ‘리즈케이 블랙 블레스(LIZK Black Bless™)’, 6가지 블랙 콤플렉스를 통해 염모제 성분 없이 근본적인 새치 케어가 가능하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더불어 식물에서 기인한 로스티드 씨드 오일 콤플렉스, 블랙 콤플렉스 및 약산성 포뮬러를 통한 저자극 샴푸로 청소년부터 두피가 예민한 이들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온가족 샴푸’라는 설명이다.

알블랙 샴푸&헤어에센스는 이미 온라인 상에서 흰머리가 어두워진다는 컬러 변화의 입소문을 타고 핫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으로, 1월 온라인 선론칭 후 4차 물량 매진에 이어 실검 1위를 뜨겁게 달궜다고 브랜드는 전했다. 21일 오전 11시35분 CJ오쇼핑에서 만날 수 있다. 

왼쪽부터 리즈케이, 뷰애드

그런가하면 뷰애드는 대표 브랜드 '베로니스(BARONESS)'가 필리핀 '헨리 림 어워드(HENRY LIM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필리핀 리테일그룹인 NCCC그룹은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제1 도시인 다바오시 컨벤션&무역센터(Davao Convention and Trade Center)에서 헨리 림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전년도에 뛰어난 성과를 낸 브랜드 및 비즈니스파트너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베로니스 브랜드를 필리핀에 독점 공급하는 브로스넵(BROSNEP CORP.) 고정석 대표이사도 VIP로 초청돼 참석했다.
 
이날 '베로니스'는 마스크팩과 수딩젤로 민다나오 지역에서 K뷰티 시장을 개척한 공로로 수입제품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화장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한 '베로니스'는 현재 마스크팩과 수딩젤을 필리핀 전역 슈퍼마켓과 백화점에 유통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권위 있는 뷰티 온라인 유통사인 '뷰티 마닐라'에서도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돼 대만, 태국, 일본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뷰애드는 설명했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