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현대백화점·면세점·홈쇼핑도 재택근무

2020-02-27     김윤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 조치로 현대백화점그룹도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27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본사와 면세점은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교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팀별로 직원을 2개 조로 나눠 1개 조는 재택근무를, 나머지 1개 조는 출근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8일부터 방송 제작을 위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 직원 재택 근무를 시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