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대구 경북지역 아동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전달

2020-03-12     김상록

도미노피자가 코로나19감염병의 여파로 휴교, 아동시설 운영 중단 등 돌봄 공백이 예상되는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도미노피자는 2012년부터 8년 동안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업,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 희망나눔세트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과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코로나19감염병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1억 원을 후원한다”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