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6명 추가 '총 8162명'...23일만에 두자리수 증가

2020-03-15     박홍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전일보다 76명 늘어 총 8162명이 됐다. 확진자 증가세가 23일만에 두자리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162명이며, 이 중 834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12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수는 3명 추가돼 총 75명이 됐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대구가 41명, 경기 11명, 서울 9명 등이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