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삼성기술원 찾아 차세대 미래기술 점검

2020-03-25     박주범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수원에 위치한 삼성종합기술원을 찾아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차세대 AI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양자 컴퓨팅 기술, 미래 보안기술,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전지 등의 혁신 소재 등 선행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회적 난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미세먼지 연구소의 전략 등도 함께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등이 배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국민의 성원에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혁신이다. 한계에 부딪쳤다고 생각될 때 다시 한번 힘을 내 벽을 넘자"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