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도청과 스카이트리 등 파란 불빛으로 물들어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의 뜻

2020-04-17     이태문

도쿄도는 16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 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뜻을 담아 도쿄스카이트리와 도쿄도청 등을 파란색으로 물들이는 야간 조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별 야간 조명은 이날부터 코로나19 특별조치법에 근거한 긴급사태 선언 기간이 끝나는 5월 6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실시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